이미지 확대보기판교역 광장에서 2024년 9월 6일 열린 'GXG((Game culture X Generation) 2024' 현장의 모습. 사진=GXG 운영사무국
게임문화재단이 경기도 판교에서 게임 전시 행사 'GXG(Game culture X Generation) 2025'를 오는 9월 19일 개최한다고 4월 16일 밝혔다.
GXG 2025는 지난해 GXG 2024와 마찬가지로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열린다. 경기도 성남시가 주최하며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함께 주관한다.
현장은 △무대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 △참여형 프로그램 '더 플레이' △전시형 프로그램 '더 아트' △컬래버레이션 공간 '더 페스타'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게임 음악 경연 대회'가 열린다. 5월 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이 공개되며 참가자 모집은 6월 시작될 예정이다.
GXG는 2023년 첫 개최돼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9월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넥슨과 펄어비스, 크래프톤 렐루게임즈, 마이크로소프트, '일러스타페스' 스타라이크 등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가수 하현우, 프로게이머 이제동·송병구 등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운영사무국에 따르면 총 방문객은 약 3만 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