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레볼루션' 첫 단독 콘서트 롯데시네마서 3월 15일 상영
이미지 확대보기리: 레볼루션 단독 콘서트 '더 퍼스트 불릿' 공식 이미지. 사진=롯데컬처웍스
롯데 컬처웍스가 자사 영화관 롯데시네마에서 버추얼 유튜버(버튜버) 보이그룹 '리: 레볼루션'의 첫 콘서트를 단독 생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 명칭은 리: 레볼루션의 데뷔 후 첫 공연이란 의미에서 '더 퍼스트 불릿(The First Bullet)'으로 정해졌다. '잭', '오뉴', '리온', '아카이로 류'에 더해 올 초 제대하여 복귀한 '제미니'까지 다섯 멤버가 함께하는 첫 그룹 공연이다.
리: 레볼루션은 2021년 7월 데뷔, 올해로 4주년을 앞둔 5인조 버튜버 보이그룹이다. 사이버 혁명군이라는 콘셉트로 유튜브 구독자 9만명을 모았으며 그룹 단위 싱글 음반을 5개 출시했다.
본 공연은 오는 3월 15일 저녁 7시에 막을 연다. 잠실 월드타워점과 건대입구점, 동성로점 등 국내 17개 극장에서 공연이 이뤄지며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겐 기념 티켓과 포토카드, 엽서, 파우치 등이 증정된다.
김세환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장은 "극장은 콘서트장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 공연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리:레볼루션의 소중한 첫 콘서트의 순간을 롯데시네마에서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