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이 모바일 캐주얼 게임 '무한의 계단'에 10주년을 맞아 계단 내려가기 등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내려가기 콘텐츠는 노말 모드 외에도 별도 체력 게이지가 없는 '지옥 모드'가 존재한다. 내려가기 미니 게임을 통해 얻은 재화로는 10주년 기념 상점에서 '염라', '월묘', '화령' 등 한정판 캐릭터들을 얻을 수 있다.
무한의 계단은 넵튠 산하 엔플라이 스튜디오에서 2015년 1월 16일 출시한 게임이다. 최근까지도 10대 어린 게이머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게임 외적으로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학습 만화를 선보이는 등 미디어믹스 전략 또한 병행 중이다. 넵튠은 올해에도 다양한 분야와 협력한 상품군들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박성준 넵튠 게임사업본부장은 "10년 동안 무한의계단을 응원해준 이용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10년 간 더욱 큰 즐거움과 새로운 재미를 선보이기 위해 끝 없이 고민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