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스타가 모바일 디펜스 RPG '명일방주' 오케스트라 콘서트 '더 심포니 오브 투모로우(The Symphony of Tomorrow)'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오는 4월 26일 막을 연다. 평화의 전당은 지난해 버추얼 유튜버 '이세계 아이돌' 멤버 '릴파'의 솔로 콘서트와 호요버스 '원신' 등의 콘서트가 열렸던 곳이다. 오는 2월에는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콘서트 또한 열릴 예정이다.
현장에선 요스타 코리아 굿즈 스토어가 제작한 테마 굿즈들을 판매할 계획이다. 공연 외적으로는 삼성 갤럭시 스토어의 쿠폰 스테이션 부스도 설치될 예정이다.
공연은 게임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전문적으로 선보여온 플래직이 참여하며 지휘 역시 진솔 플래직 대표가 맡는다. 게스트로는 명일방주 컬래버레이션 음원 불굴(Fortitude), 사계의 멜로디 등을 제작한 양방언이 함께한다.
명일방주는 하이퍼그리프가 개발해 2019년 4월 출시된 게임이다. 국내에선 요스타가 배급을 맡아 2020년 출시, 오는 1월 26일 5주년을 앞두고 있다. 독특한 그래픽과 분위기의 서브컬처 RPG로 팬들 사이에선 '아방가르드한 게임'이란 평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