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가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에 피처폰 시절 대표작 '놈'과 컬래버레이션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워킹데드: 올스타즈 공식 사이트에선 16일 기준 '놈' 컬래버레이션 안내 웹 페이지를 만나볼 수 있다. 웹 페이지에선 올스타즈 인게임에 추가될 미니 게임의 예시 플레이 화면 등을 소개하고 있다.
놈은 컴투스홀딩스가 과거 게임빌이었던 시절인 2003년 첫 선을 보였다. 세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작정 달리는 남자 '놈'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어드벤처 장르 게임이다.
이 게임은 원버튼 액션에 화면을 돌리며 플레이해야하는 요소가 더해져 당시 기준 획기적인 게임이란 평을 받았다. 정보통신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까지 넘버링 시리즈 5편에 놈 제로까지 총 6개 게임이 출시됐다.
워킹데드: 올스타즈와 놈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는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26일까지 5주 동안 플레이할 수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