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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컴플릿, '미니테일즈' 글로벌 배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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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컴플릿, '미니테일즈' 글로벌 배급 계약 체결

'칼리버 기사단' 젤리사우르스 신작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5-01-10 09:38

로드컴플릿(왼쪽)과 젤리사우르스 로고. 사진=각 사이미지 확대보기
로드컴플릿(왼쪽)과 젤리사우르스 로고. 사진=각 사

'크루세이더 퀘스트'와 '레전드 오브 슬라임' 등으로 유명한 게임 개발사 로드컴플릿이 퍼블리싱으로 사업 범위를 넓힌다.

로드컴플릿은 국내 게임사 젤리사우르스와 차기작 '미니테일즈'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게임 유통 외에도 글로벌 마케팅과 운영 서비스 제공, 이용자 지표를 토대로 한 수익성 극대화·개발 환경 구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젤리사우르스는 '메달 마스터즈' 개발사 엔필 출신이 주축이 된 신생 게임사로 지난해 픽셀 아트 RPG '칼리버 기사단'을 선보였다. 신작 '미니테일즈'는 캐주얼 보드게임에 로그라이크 RPG 장르를 결합한 혼합 장르 게임이다.

이새배 젤리사우르스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레전드 오브 슬라임'으로 성공을 경험한 로드컴플릿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글로벌 운영 파트너의 노하우를 통해 세계 유저들에게 우리 게임의 신선한 매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수정 로드컴플릿 대표는 "지난해부터 우수한 역량의 게임 개발사를 발굴해왔으며 2025년을 기점으로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자 한다"며 "글로벌 퍼블리셔로 발돋움하기 위해 회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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