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산하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퍼블리싱을 맡은 미소녀 수집형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에 19일 신규 캐릭터 '에이미'가 추가된다.
에이미는 학교 콘셉트인 그룹 '리메리트'에 소속된 캐릭터다. 일본의 '갸루' 패션을 떠올리게 하는 금발 여고생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이벤트 스토리에 등장했을 때 묘사 기준 패션이나 다이어트 등에 관심이 많은 '인싸' 캐릭터다.
인게임 캐릭터로서 에이미는 결속(청색) 속성의 레인저(원거리 딜러) 캐릭터다. 전투를 하며 '에이미피스!' 중첩을 쌓아 시간이 흐를수록 강해지는 장기전 특화 데미지 딜러다. 궁극기로는 레이드 전투에 특화된 '포탑군' 소환, 적을 밀어내고 중열의 적에게 특히 강한 피해를 줘 PvP(이용자 간 경쟁)에 특화된 기술 중 하나를 선택 가능하다.
에이미는 오는 1월 2일까지 약 2주 동안 픽업 모집(확률 뽑기) 대상 캐릭터로 지정되며, LR등급까지 승급시킬 경우 수영복 테마의 전용 코스튬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존 캐릭터 '벨리타'의 수영복 테마 코스튬과 '레이호우'의 성탄절 테마 코스튬도 공개된다. 모험 임무에는 기존의 39섹터에 더해 40섹터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