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개발하고 텐센트 산하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를 맡은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2년 연달아 애니메이션 게임 페스티벌(AGF) 현장을 찾았다.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7일과 8일 열린 AGF 2024 현장에는 '니케' 전시 부스가 열렸다. '카니발 오브 스타즈'라는 부제로 미니 게임과 굿즈 전시대, 무대 이벤트 등이 전개됐다.
니케는 지난달 4일 출시 2주년을 맞이했다. AGF 2024 참여에 앞서 지난달 약 2주 동안 프랭크 버거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선보였다.
AGF 현장에선 음악 전문 인플루언서 '조매력', '니다(NIDA)'가 참여한 니케 OST 라이브 연주회가 열렸다. 내년에는 1월부터 국내외 각지에서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선보여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으로, 한국에선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월 15일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