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AGF부스 참가…자체 개발 신작 '테르비스' 선보인다

웹젠이 유통을 맡고 웹젠 자회사 웹젠노바가 개발 중인 서브컬처 신작 게임 '테르비스'가 'AGF 2024'에서 공개된다.

웹젠이 'AGF 2024' 행사에 자체 개발 중인 신작 '테르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AGF 2024(Anime×Game Festival 2024)'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게임 축제로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웹젠은 신작 게임 출시 전 IP 인지도 확보를 위해 전시 기간 동안 ‘테르비스’의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테르비스는 서브컬처 장르의 수집형RPG 게임으로 완성도 높은 2D 애니메이션이 특징이다. 작년 '지스타 2023' 공개 시연 후 높은 게임 완성도로 기대감을 모았으며, 올해 '지스타 2024', 일본 '코믹마켓' C104 등 다양한 국내외 행사 연속 출품을 통해 예비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웹젠이 유통을, 웹젠의 자회사인 웹젠노바가 개발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2D 횡스크롤 실시간 전략 구성을 띄고 있으며, 서브컬처 장르답게 귀엽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특징이다.

웹젠은 테르비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부스 방문객들을 위한 현장 이벤트 일정과 코스프레 행사 정보 등 'AGF 2024' 부스 운영 계획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테르비스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한 후 'AGF 2024' 참가 공지 게시물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행사 입장권까지 얻을 수 있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yeonhaey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