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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에서 살아남기, '아크 레이더스' 테스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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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에서 살아남기, '아크 레이더스' 테스트 개시

유럽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 개발
스팀서 24일 테크니컬 테스트 개시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4-10-24 00:43


넥슨이 유럽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차기작 생존 슈팅 게임 '아크 레이더스'의 테크니컬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스팀 플랫폼에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다. 상점 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실제 게임 플레이와 성장 콘텐츠,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을 플레이할 수 있다.

아크 레이더스는 이용자 간 경쟁(PvP)에 게임 내 NPC, 환경의 위협과도 경쟁(PvE)하는 요소가 결합된 PvPvE 3인칭 슈팅(TPS) 게임이다. 유사 장르 게임으로는 이른바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의 원조격으로 꼽히는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가 있다.

게임의 배경 세계관은 SF 디스토피아다. 인간을 섬멸하려는 기계 생명체 '아크(ARC)'들에 의해 점령당한 미래 세계에서 생존 물자를 확보하는 인간 '레이더(Raider)'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엠바크 스튜디오는 2018년 스웨덴에 설립된 신생 게임사다. 지난해 12월 배틀로얄 슈팅 게임 '더 파이널스'를 데뷔작으로 선보였다.

넥슨과 엠바크 스튜디오는 올 8월 독일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4'에서 아크 레이더스를 소개했다. 게임의 출시 목표 시점은 오는 2025년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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