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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X '켄시로의 보물'에 포함된 '라오우의 찢어진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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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X '켄시로의 보물'에 포함된 '라오우의 찢어진 옷'

북두의 권 컬래버레이션 10월 19일까지 진행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4-09-20 17:58

게임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 내 북두의 권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이미지. 사진=그라비티이미지 확대보기
게임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 내 북두의 권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이미지. 사진=그라비티

그라비티가 MMORPG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에 일본 고전 만화 '북두의 권'과 컬래버레이션한 콘텐츠를 20일 선보였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는 베이스 레벨 25 이상 이용자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북두의 권의 최종 보스 '라오우'와 상호작용하는 '라오우의 습격'과 '결투의 자격', 남두요성 '유다'의 침공을 막는 '선발대의 습격'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북두의 권의 여주인공 '유리아'에게 보상을 받는 '유리아의 낙원', '라오우의 찢어진 옷'과 같은 북두의 권 컬래버레이션 스킨, 인게임 아이템 등을 얻을 수 있는 확률형 보상 시스템 '켄시로의 보물'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북두의 권은 일본 소년 점프에서 1980년대에 연재된 포스트 아포칼립스 무협 만화다. 핵전쟁으로 황폐화된 세계를 배경으로 전설의 무술 '북두신권'을 계승한 켄시로가 무술을 악용해 사람들을 핍박하는 이들에 맞서 '세기말의 구세주'로 거듭난다는 이야기를 다룬다. "넌 이미 죽어있다", "오물은 소독이다" 등 작중 대사들은 마니아층 사이에서 최근까지도 회자되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라그나로크X의 북두의 권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는 오는 10월 19일까지 1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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