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스타트업 씨아리크래프트가 개발하고 넥슨이 한국과 일본 지역 서비스를 맡은 신작 게임 '슈퍼바이브'의 국내 비공개 알파 테스트(CAT) 참가자 모집이 2일 시작됐다.
넥슨은 이날 '슈퍼바이브'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알파 테스트 모집을 개시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이들 중에서 테스터를 선발할 예정이다.
테스트 버전에선 총 14종의 플레이 가능 캐릭터 '헌터'들을 선택할 수 있으며 4명이 1팀을 이루는 스쿼드 모드', 2명이 1팀을 이루는 '듀오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씨어리크래프트는 조지프 텅(Joseph Tung) 전임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LOL)' 디렉터가 2022년 설립한 신생 게임사다. 이들의 데뷔작 슈퍼바이브는 쿼터뷰 시점을 기반으로 역동적이고 빠른 템포, Z축(높이 상 위 아래)까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교전을 중심에 둔 대전 액션 게임을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