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램퍼스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배급을 맡은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이 오는 8월 7일 글로벌 서비스를 개시한다.
'BTS 쿠킹온'은 제목 그대로 BTS(방탄소년단) IP를 활용한 캐릭터 '타이니탄'과 더불어 식당을 운영한다는 콘셉트의 캐주얼 게임이다. 주인공은 타이니탄과 더불어 세계 각지를 순회하며 손님들에게 대접해야한다.
이 과정에서 각 지역의 대표 요리들은 물론 타이니탄 포토카드와 노래 무대를 모으는 수집 요소, BTS의 음악을 듣는 무대를 직접 꾸미는 기능 등을 지원한다.
개발사 그램퍼스는 정식 출시에 앞서 올 3월, 미국 엔터테인먼트 행사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2024'에 참여해 게임을 시연했다.
BTS 쿠킹온 사전 예약은 양대 앱마켓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외에도 한국 기준 원스토어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세계 약 170개국에서 동시 서비스되며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태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