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오는 26일 열리는 중국 최대 게임 전시 행사 '차이나조이'에 참여한다. 자사 게임 '검은사막'을 현지 배급 파트너 텐센트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검은사막은 차이나조이 텐센트부스 시연대를 통해 게이머들게에 소개될 예정이다. 실제 게임 플레이 외에도 코스프레 모델, 현장 미니 게임 등이 전개될 예정이다.
텐센트는 앞서 2022년 4월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현지 서비스를 맡았다. 이후 올 6월 검은사막 PC 버전의 출판심사번호(판호)도 취득, 현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이번 차이나조이 이후 8월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4'에도 참여한다. 이 곳에선 차기작으로 준비 중인 '붉은사막'을 시연할 예정이다.
2024 차이나조이는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