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NC)의 '리니지M'이 7주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에 힘입어 3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왕좌를 탈환했다.
리니지M은 지난 21일 정식 출시 7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앞서 19일, 리부트 월드 신서버 '말하는섬'과 '윈다우드'가 열리고 새로운 지역 '페트라'와 직업 '마검사' 등이 추가됐다.
이에 지난 12일 중국 퍼스트펀의 '라스트 워: 서바이벌'에 1위 자리를 내어준 후 2주 만인 26일 1위 자리를 되찾았다. 같은 기간 주간활성이용자(WAU)수를 살펴보면 6월 3주차(17일~23일) 기준 15만4860명으로 전주 9만9187명 대비 56.1% 상승했다.
호요버스는 지난 19일 '붕괴: 스타레일'에 신규 캐릭터 '반디'를 업데이트했다. 이에 지난 주 기준 40위에 머무르던 매출 순위가 26일 기준 3위까지 치솟았으며 29일 기준으로는 4위에 자리 잡았다. 이 외에도 NC의 '리니지2M', 111% '운빨존많겜' 등이 새로이 매출 톱10에 올랐다.
지난주 매출 3위였던 쿠로 게임즈 '명조: 워더링 웨이브', 6위 넷마블 '레이븐2', 10위 슈퍼셀 '브롤스타즈' 등은 이번주 각각 22위, 13위, 15위에 자리 잡았다. 매출 11위는 호요버스 '원신', 12위는 넥슨 'FC 모바일', 14위는 조이나이스게임즈 '버섯커 키우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