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산하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를 맡은 미소녀 수집형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에 새로운 캐릭터 '할로나'가 등장한다.
'스타시드'는 20일 오전 9시 경 정기 업데이트를 개시했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할로나'가 픽업 모집(확률 뽑기) 대상 캐릭터로 지정되며 그녀를 주인공으로 한 이벤트 스토리 '138소대 스크램블'이 추가된다.
할로나는 스팅스 세력의 의무병을 맡고 있는 수인 소녀다. 과거에는 촉망 받던 유망주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게으름을 피우게 됐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
게임 캐릭터로서의 할로나는 '엘리나'에 이어 두번째로 출시된 결속(청색) 속성 서포터다. 공격력 비례 회복, 적의 공격력·방어력 감소 등을 보유했던 엘리나와 달리 할로나는 후열의 레인저(원거리 딜러) 캐릭터 보조에 특화됐으며 특히 '블라썸' 궁극기를 통해 가장 공격력이 강한 아군에게 8초 동안 해로운 효과 면역 등 강력한 버프를 제공한다.
할로나 출시 외에도 '아스니아 생산소'가 '아스니아 플랜트'로 개편되며, 플러그인 모집에 있어 '위시리스트'를 지정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이 외에도 전투 배치 프리셋, 용병 시스템, 로비 화면 수정 등 유저 편의성을 위한 패치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