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자사 IP를 기반으로 슈퍼캣이 개발한 MMORPG '바람의나라 연' 쇼케이스를 연다. 온라인 발표는 물론 팬들을 위한 오프라인 현장 행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바람의나라 연 쇼케이스 '극락바생'은 오는 22일 경기도 과천 소재 서울랜드 삼천리대극장에서 열린다. 현장에는 김동현 바람의나라 연 디렉터가 참여해 올 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장인 서울랜드에는 바람의나라 연 IP를 활용한 테마 전시가 이뤄진다. 조형물은 물론 이벤트존, 체험존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넥슨 측은 쇼케이스를 앞두고 추첨 이벤트를 통해 총 700명(1인 동반 가능)의 이용자를 사전에 선정했다. 이로서 최대 1400명의 이용자들이 현장에 함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유튜브와 공식 사이트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송출될 예정이다.
바람의나라 연은 넥슨의 데뷔작이자 국내 최초의 MMORPG인 '바람의 나라'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MMORPG다. 2020년 7월 15일 서비스를 개시, 4주년을 앞두고 있다.
이원용 글로벌게이머즈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