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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록·델리아 등장!…'빈딕투스' 알파 테스트 6월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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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록·델리아 등장!…'빈딕투스' 알파 테스트 6월 개시

액티브 스킬, 스토리 컷씬, 멀티 모드 등 추가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5-04-14 17:16


넥슨이 차기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알파 테스트를 오는 6월 시작한다. 프리 알파 버전에서 공개된 두 캐릭터에 더해 원작 '마비노기 영웅전'의 캐릭터 2종이 새로이 등장할 예정이다.

'빈딕투스' 공식 유튜브에는 14일, 약 30초 길이의 신규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프리 알파 테스트 당시 주인공이었던 '리시타', '피오나'와 더불어 설원을 배경으로 기둥을 들고 있는 '카록', 바스타드 소드로 무장한 '델리아', 새로운 보스 몬스터 '블러드 로드'의 모습이 공개됐다.

카록과 델리아는 마비노기 영웅전의 초창기 캐릭터였던 리시타, 피오나와 더불어 각각 4번째, 11번째 캐릭터로 등장했던 캐릭터들이다. 리시타의 쌍검, 피오나의 방패·칼에 더해 둔기, 바스타드 소드라는 새로운 무장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두 신규 캐릭터와 보스 몬스터 외에도 이번 알파 버전에는 '마을'이 추가된다. NPC와 스토리 연출, 컷씬 등 내러티브 요소와 무기 제작 등 성장 시스템이 더해져 보다 '액션 RPG'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캐릭터 별로 최대 4종의 액티브 스킬을 제공하는 '어빌리티' 시스템, 동료 NPC를 불러 함께 전투하는 '펠로우' 시스템, 최대 4명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 모드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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