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기반 오토 배틀러 게임 '전략적 팀 전투(TFT)'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주간 활성 이용자 수(WAU) 톱5에 올랐다.
'TFT'에는 4월 2일, 14번째 시즌 '사이버 시티'가 업데이트됐다. '동물 특공대'와 '사이퍼', '사이버보스' 등 테마에 맞는 여러 특성군에 더해 LOL의 챔피언 '오로라'가 처음으로 TFT에 등장했다.
이번 업데이트 적용 첫 주인 4월 1주차(3월 31일~4월 6일) 기준 TFT는 5위에 올랐다. 지난주 7위에서 순위를 2개 끌어올렸다.
[모바일 랭킹] 라이엇 게임즈 'TFT', 시즌14 힘입어 이용자 수 5위 복귀
이미지 확대보기구글 플레이스토어 4월 1주차(3월 31일~4월 6일) WAU(주간활성이용자) 순위를 나타낸 표. 순위 변동과 증가율은 3월 4주차(24일~30일)와 비교한 것. 표=모바일인덱스·이원용 기자
5~7위권 외에 WAU 톱10의 순위 변동은 없었다. WAU 11위와 12위 또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슈퍼셀 '클래시 로얄(24만4850명, 이하 4월 1주차 구글 WAU)', 나이언틱 '피크민 블룸(19만7876명)'이 차지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4월 1주차 WAU 톱10 게임 중 같은 기간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것은 주간 매출 5위를 기록한 넥슨의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이었다. 이외 '로얄 매치'가 8위, '로블록스'가 13위에 자리 잡았다.
마비노기 모바일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한 네 게임의 WAU와 전주 대비 변화율은 △1위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6만1790명(-29.32%) △2위 엔씨소프트 '리니지M' 12만9335명(+5.37%) △3위 센추리 게임즈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15만2759명(-3.06%) △4위 퍼스트펀 '라스트 워: 서바이벌' 12만6243명(-1.82%)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