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전략 카드 게임 '커맨더 퀘스트' 정식 서비스 전환

크래프톤 산하 플라이웨이게임즈의 실시간 전략 카드 게임 '커맨더 퀘스트'가 스팀 플랫폼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정식 서비스에선 기존의 사령관 3종에 더해 '잔 다르크(드워프명 잔 스틸하트)'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에 더해 오크들이 주적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스테이지가 개방된다.

플라이웨이 게임즈는 2024년 3월 커맨더 퀘스트의 무료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최초에는 '리처드 2세'와 '살라딘' 두 사령관 만이 존재했으며 8월 들어 세번째 사령관 '제갈량'이 추가됐다.

이 게임은 로그라이크 덱 빌딩 게임의 시초로 꼽히는 '슬레이 더 스파이어'에 턴제 전투가 아닌 실시간 전략(RTS) 전투를 도입한 유형의 게임이다. 개발 초창기부터 디스코드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관련 장르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 피드백한 내용을 게임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왔다.

김수영 플라이웨이게임즈 대표는 "커맨더 퀘스트는 개발자들이 이용자들과 함께 만들어온 게임"이라며 "정식 출시까지 보내주신 호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