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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물'에서 거래하자…'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 4월 17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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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물'에서 거래하자…'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 4월 17일 출시

'라그나로크 리버스' 국내 서비스 버전
해외 신규 서버와 아이템 거래소 연동
48시간 꺼도 OK…가로·세로 자유 전환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5-04-04 09:24

'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 공식 이미지. 사진=그라비티이미지 확대보기
'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 공식 이미지. 사진=그라비티

그라비티가 신작 MMORPG '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출시 일정을 오는 4월 17일로 확정한 가운데 '글로벌 거래 MMORPG'로서 정체성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 여의도 소재 FKI타워에서 3일 오후 3시에 개최됐다. '백 투 글로리' 관련 실무를 맡은 정기동·정주희 사업 PM(프로젝트 매니저)과 신지환 운영 담당이 현장에 참석했다.

백 투 글로리는 원작 라그나로크의 세계관을 살린 3D 캐주얼 MMORPG다. 원작과 같은 6개 직업군에서 최고 3차 전직까지 지원하며 길드, 제련, 인챈트, 펫 등 원작 특유의 요소와 인스턴스 던전 등도 존재한다.

이 게임 만의 차별점은 글로벌 유저 간 거래소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백 투 글로리는 앞서 '라그나로크 리버스'란 제목으로 동남아시아와 대만·홍콩·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에 출시됐다.

정기동 PM은 "출시 시점 간 차이에 따른 유불리를 막기 위해 한국 서버의 거래소는 같은 시점에 서비스를 개시하는 신 서버만 연동된다"며 "다국적 길드나 국내외 길드 간 경쟁 콘텐츠는 출시 시점에는 제공하지 않으며 추후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 관련 실무 담당자들. 왼쪽부터 정주희·정기동 사업 PM(프로젝트 매니저)과 신지환 운영 담당.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 관련 실무 담당자들. 왼쪽부터 정주희·정기동 사업 PM(프로젝트 매니저)과 신지환 운영 담당. 사진=이원용 기자

글로벌 거래소 외에도 '방치형 MMORPG'라는 점도 강조했다. '자동 탐색'과 '펫 파견' 등 기능을 켜두면 게임을 접속하지 않고도 레벨업, 재화 획득이 가능하다. 최대 8시간까지 접속하지 않아도 재화 획득 패널티가 적용되지 않으며, 패널티를 감수한다면 48시간 접속하지 않아도 꾸준한 성장을 보장한다.

보다 쉬운 이용에 더해 MMORPG 특유의 수동 조작의 재미 또한 살린다는 계획이다. 정기동 PM은 "기본적인 성장 시점에는 수동 조작이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다"면서도 "최고 등급의 재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인스턴트 던전이나 파티, 길드 단위 콘텐츠 등에선 수동 조작이 더욱 효율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로 모드와 가로 모드를 모두 지원한다는 점도 차별점이다. 버튼 클릭 한 번 만으로 세로, 가로 화면을 오고갈 수 있다. 가로 화면 플레이가 가능한 만큼 PC용 앱 플레이어나 '구글 플레이 게임즈' 기능 또한 지원할 예정이다. 출시 후에는 별도의 PC 클라이언트 또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그라비티는 게임 출시를 앞두고 지난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국내 이용자들을 상대로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가졌다. 신지환 운영 담당은 "방치형인 만큼 게임이 보다 가볍고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호평 받았다"며 "정식 출시 후에도 공식 라운지를 통해 각종 콘텐츠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등 지속 소통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는 오는 17일부터 안드로이드OS와 iOS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공식 사이트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등록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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