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렐루 게임즈가 최근 공개한 신작 '미메시스(위)'와 '스캐빈저 톰'. 사진=렐루 게임즈
크래프톤 산하에서 AI를 게임 개발 전면에 활용하는 도전을 맡고 있는 자회사 렐루 게임즈가 차기작 2종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렐루 게임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메시스', '스캐빈저 톰'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공식 페이지 또한 개설했다.
미메시스는 위험 지역에서 운송 수단을 수리,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 협동 생존 게임으로, 최근 몇 해 동안 스팀에서 유행한 '리설 컴퍼니'나 '레포(R.E.P.O.)'를 떠올리게 한다. 게임의 제목 미메시스는 '모방'이란 뜻으로, 인간의 목소리와 행동 패턴을 학습한 AI가 등장해 인간 플레이어인 척 하며 속이고 방해하는 요소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캐빈저 톰은 핵폭발로 인한 인류 멸망 위기를 다룬 '포스트 아포칼립스' 테마의 게임이다. 주인공 톰은 원격 조정 로봇으로, 오염된 지상 세계를 탐험하며 생존을 위한 자원을 수집해야한다. 톰이 탐험해야할 지상의 환경을 생성형 AI로 실시간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 게임은 올 3분기 안에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형태로 스팀에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스팀에서 '찜하기' 등록이 가능하며, 별도 페이지를 통해 이를 인증한 이용자들에겐 추첨을 통해 미메시스나 '언커버 더 스모킹 건',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쿵부큥 루루핑' 등 기존작 중 1종의 코드를 제공하는 인증 이벤트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