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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강세 이어질까, LCK 2025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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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강세 이어질까, LCK 2025 개막

4월 2일 종로 LOL파크서 첫 경기
한화생명·젠지, 작년 결승 '리매치'
유튜브·치지직·SOOP 통해 생중계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5-04-04 09:22

한화생명 e스포츠 선수들이 2월 23일 '2025 LCK 컵'에서 우승한 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LCK 사무국이미지 확대보기
한화생명 e스포츠 선수들이 2월 23일 '2025 LCK 컵'에서 우승한 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LCK 사무국
국내 최대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프로 리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2025'가 막을 연다. 지난해와 올 초 컵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한화생명 e스포츠이 새로운 '왕정'을 세우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LCK 2025는 공식 경기장인 서울 종로 소재 LOL파크 LCK 아레나에서 오는 4월 2일 오후 5시에 막을 연다. 개막전은 지난해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한화생명과 젠지 e스포츠의 맞대결로 치뤄진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LCK 후반기 리그인 서머 스플릿과 올 초 LCK 컵,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까지 우승하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시즌 개막을 앞둔 LCK 미디어데이에서도 10개팀 중 8개 팀이 한화생명을 우승 후보로 지목했다.

디펜딩 챔피언에 맞설 라이벌로는 전통의 강호 T1이 손꼽힌다. 미디어데이에서 8개 팀을 제외한 나머지 2팀은 T1을 우승 후보로 점찍었다. 이 외에도 LCK컵 결승에 진출했던 젠지, 준결승 진출팀 디플러스 기아 등도 대항마 역할을 할 수 있는 강호로 거론된다.

LCK 10개 구단 코치와 대표 선수들이 2025 LCK 개막 기념 미디어데이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CK 사무국이미지 확대보기
LCK 10개 구단 코치와 대표 선수들이 2025 LCK 개막 기념 미디어데이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CK 사무국

LCK 정규 시즌에는 LCK 컵과 마찬가지로 '피어리스 드래프트' 제도가 도입된다. 2세트부터 앞선 세트에 활용했던 챔피언들이 자동 금지되는 시스템으로, 보다 다양한 챔피언들의 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스프링·서머 스플릿으로 이원화됐던 시스템 또한 연간 통합 시즌제로 개편됐다. 정규시즌 2라운드까지 진행한 후 국제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진출팀을 결정하는 '로드 투 MSI'를 진행하는 것까지는 지난해와 유사하게 진행되나, 이후 성적 상위 5개 팀의 '레전드 그룹', 하위 5개 팀이 모인 '라이즈 그룹'으로 나누어 3, 4, 5라운드를 소화하는 형태다.

LCK는 2022년부터 지역 e스포츠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수도권 외 지역에서 하반기 대회 결승전을 개최해왔다. 2022년에는 강원도 강릉, 2023년에는 대전광역시, 2024년에는 경상북도 경주에서 결승전이 열렸다.

올해에는 시즌 중반인 6월에 열릴 '로드 투 MSI' 주요 경기들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연말 결승전의 개최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공식 중계진은 LCK컵과 같이 전용준·성승헌 캐스터에 '클템' 이현우, '꼬꼬갓' 고수진, '포니' 임주완, '프린스' 이채환 해설위원 6인 체제로 운영된다. 배혜지·윤수빈·이은빈 아나운서와 분석데스크의 '헬리오스' 신동진 또한 정규시즌까지 함께한다.

LCK 정규 시즌 경기는 수·목·금요일 오후 5시, 토·일요일에는 오후 3시에 시작된다. 입장권 사전 예매는 경기 시작 48시간 전 인터파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생중계는 유튜브와 네이버 치지직, SOOP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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