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자회사 위메이드 넥스트와 엔비디아가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위메이드 넥스트에서 개발 중인 차기작 '미르5'가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지포스 나우'에 입점하는 것이 확정됐다.
엔비디아는 올 1월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25에서 자사 AI 서비스로 게임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 일환으로 미르5의 레이드 보스 몬스터에 소형 언어 모델(SLM),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적용, 패턴을 실시간으로 바꾸는 보스를 개발한 사례를 소개했다.
미르5는 위메이드 대표작 '미르의전설2' IP의 정속 후속작이다. 전작 '미르4'에 이어 차원을 넘나드는 배 '신기선'을 타고 낯선 세계로 향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위메이드는 미르5와 같은 게임에 '인피니티 플레이' 이니셔티브를 적용할 계획이다. 게임에 AI, 블록체인 등 신 기술을 결합해 현실과의 경계를 허물고 보다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