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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월드 게임 더 쉽게 개발 가능...퍼니스톰, 관련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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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월드 게임 더 쉽게 개발 가능...퍼니스톰, 관련 특허 등록

이상훈 기자

기사입력 : 2025-03-14 15:57

게임 개발사 퍼니스톰이 모바일 게임 개발에 필수적인 서버 리소스를 획기적으로 절감하면서도 오픈월드 이벤트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을 확보했다. 사진=퍼니스톰이미지 확대보기
게임 개발사 퍼니스톰이 모바일 게임 개발에 필수적인 서버 리소스를 획기적으로 절감하면서도 오픈월드 이벤트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을 확보했다. 사진=퍼니스톰
게임 개발사 퍼니스톰이 모바일 게임 개발에 필수적인 서버 리소스를 획기적으로 절감하면서도 오픈월드 이벤트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퍼니스톰이 확보한 특허 제 10-2779261호 ‘게임 서버 리소스 관리 시스템, 방법 및 방법을 실행하는 프로그램을 저장하는 기록매체’의 핵심은 게임 서버가 모든 데이터를 관리하던 기존 방식을 탈피하고,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 역할을 분산해 클라이언트 단말에서 미리 정의된 매칭 테이블 기반으로 가상 환경을 직접 생성하는 것에 있다.

퍼니스톰이 취득한 특허 도면. 사진=키프리스이미지 확대보기
퍼니스톰이 취득한 특허 도면. 사진=키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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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스톰이 취득한 특허 도면. 사진=키프리스


이로 인해 서버에는 게임 진행 중 플레이어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변화된 핵심적인 데이터만 저장되며, GPS 위치 정보, 날씨 등의 실제 환경 정보가 게임 환경과 연동되어 실시간 오픈월드 이벤트에서 실제 필요한 데이터만 처리하기 때문에, 보다 합리적인 서버 자원만으로도 원활한 운영이 가능해졌다.

퍼니스톰이 취득한 특허 도면. 사진=키프리스이미지 확대보기
퍼니스톰이 취득한 특허 도면. 사진=키프리스
퍼니스톰이 취득한 특허 도면. 사진=키프리스이미지 확대보기
퍼니스톰이 취득한 특허 도면. 사진=키프리스


퍼니스톰 측은 "이번 특허를 통해 기존 방식 대비 서버 비용을 최대 70% 이상 절감할 수 있고, 글로벌 이용자가 동시 접속하는 이벤트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퍼니스톰은 이번 특허 기술을 신작 모바일 RPG ‘드래곤 레이드’에 우선 적용을 하여 2025년 하반기에 글로벌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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