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서비스를 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는 스팀 플랫폼에서만 동시 접속 26만명을 기록하며 넥슨게임즈의 또다른 흥행작으로 자리 잡았다. 이범준 총괄 PD와 주민석 부 PD 등 개발진 또한 이번 시즌 2 업데이트에 발 맞춰 1개월 단위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열정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최대 매력은 캐릭터를 들 수 있다. 세레나에 앞서 '헤일리'와 '샤렌', '글레이' 등의 소개 영상도 유튜브에서 20만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초창기 인기를 견인한 '버니'나 '밸비'는 100만회 이상, 캐릭터들의 또 다른 매력을 강조한 코스메틱 소개 영상은 2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캐릭터성은 퍼스트 디센던트를 넘어 넥슨게임즈 전체의 강점으로도 꼽힌다. 4주년을 넘어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가는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와 올해 3주년을 앞둔 3D MMORPG '히트 2' 모두 동일 장르 내 최고 수준의 캐릭터 매력을 갖춘 게임이란 평을 받았다.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2-2 보이드 너머는 오는 13일 업데이트된다. 세레나 외에도 기존 캐릭터 '글레이'와 '샤렌'의 신규 스킨, 눈썹과 수염 등도 염색할 수 있는 등 커스터마이제이션 기능 강화, '포토 모드' 등 캐릭터 매력을 더욱 살리는 콘텐츠와 기능들이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