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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위어드 웨스트' 울프아이 신작 판권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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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위어드 웨스트' 울프아이 신작 판권 취득

20세기 미국 배경 1인칭 레트로 SF RPG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5-02-05 09:16

게임 '위어드 웨스트' 이미지. 사진=울프아이 스튜디오이미지 확대보기
게임 '위어드 웨스트' 이미지. 사진=울프아이 스튜디오

네오위즈가 게임 '위어드 웨스트'를 개발한 미국의 중소 게임사 울프아이 스튜디오와 차기작 배급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울프아이 스튜디오는 현재 PC·콘솔 시장을 노리는 '레트로 SF RPG'를 개발하고 있다. 1900년대 미국 콜로라도를 배경으로 해 1인칭 시점 기반으로 상호작용성, 서사성에 초점을 맞춘 게임이다.

네오위즈는 최근 '내러티브(서사성) 중심의 게임 강화'를 목표로 해외 게임사에 투자하고 있다. 울프아이에 앞서 폴란드의 블랭크, 자카자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울프아이는 '디스아너드' 시리즈로 유명한 아케인 스튜디오의 라파엘 콜란토니오·줄리언 로비가 2018년 설립한 업체다. 데뷔작으로 2022년, 3인칭 액션 RPG '위어드 웨스트'를 선보였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 대표는 "뛰어난 내러티브와 개발력을 겸비한 울프아이는 네오위즈의 IP 프랜차이즈화 전략에 힘을 실어줄 파트너"라며 "글로벌 게이머들을 만족시킬 매력적인 이야기의 신작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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