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혈 여제의 이면?…'스타시드'에 초지능체 4호 '레이아' 등장

조이시티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에 새로운 캐릭터 '레이아'가 업데이트됐다.

'스타시드'에는 지난 3일 신규 캐릭터 '레이아'와 더불어 레이아의 이벤트 스토리 '로드 오브 레기온'이 추가됐다. 이와 더불어 레이아를 확정 획득할 수 있는 픽업 모집(확률 뽑기)가 열렸다.

레이아는 스타시드 세계관 내 일곱 AI 세력 중 전쟁을 담당하는 세력 '스팅스'를 이끄는 초지능체로, 수많은 전쟁을 이끈 철혈의 여제로 불린다. 이벤트 스토리에서 주인공 아키텍트는 레이아의 참모로 초청 받아 우연히 레이아의 '남은 모르는 비밀'을 알게 된다.

인게임 캐릭터로서 레이아는 아르세즈의 '에라디카', 리메리트의 '프레데리카', 아스니아의 '마릴라이트'에 이어 네번째로 일행에 합류한 초지능체다. 에라디카와 마릴라이트가 '창조' 속성으로, 프레데리카가 '파괴' 속성으로 출시된 전례를 따라 파괴 속성 어태커로 디자인됐으며 궁극기로 적 다수를 끌어당기기, 혹은 모든 적에게 방어 무시 피해 입히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레이아 픽업 모집은 오는 2월 27일까지 약 3주 동안 참여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레이아를 UR 등급까지 승진시킬 경우 수영복 테마 스킨 '스팅스 미즈'를 획득할 수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