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산하 겜프스엔이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 2'가 1.5주년을 맞이했다. 새로운 지역 '판도라 시티'와 더불어 기존 인기 캐릭터들이 바니걸을 입은 모습 등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브라운더스트 2 공식 사이트에선 3일 1.5주년 기념 웹페이지가 공개됐다. 업데이트 보상 예약을 위한 사전 등록 이벤트와 더불어 신규 콘텐츠와 로드맵 소개, 기념 굿즈 등이 소개됐다.
새로운 캐릭터로는 구체적으로 기존 캐릭터 '로엔'과 '모르페아'가 바니걸 복장을 입은 모습과 더불어 '레비아'와 '루벤시아'가 각각 판도라 시티의 간부로 분장한 모습이 추가될 예정이다.
오는 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인 '애니메이션 게임 페스티벌(AGF) 2024'에 참여할 예정이라는 점, 12일 유튜브를 통한 라이브 방송 등도 예고됐다.
브라운더스트 2는 2023년 6월 22일 서비스를 개시한 턴제 전투 RPG다.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들을 전면에 내세우며 국내 팬들에게 인기 서브컬처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