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트키' 등장…엔씨소프트, 호연에 '포화란' 추가

엔씨소프트(NC)가 온라인 수집형 RPG '호연'에 신규 플레이 가능 캐릭터 '포화란'을 25일 업데이트했다.

인게임 캐릭터 포화란은 불속성 원거리 공격 영웅이다. 리더 패시브 스킬로 일반 공격을 범위 공격으로 변경, 다수의 적에게 효과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와 더불어 NC는 포화란 전용 의상 '육지의 악동', 포화란 육성 지원 부스팅 이벤트를 추가했다. 이와 별개로 신규 수호령 '연화', '도전 던전' 콘텐츠의 새로운 시즌, 서버 '예하랑' 등도 추가했다.

포화란은 호연의 원작 블레이드 앤 소울(블소)의 등장인물이다. 스토리 상 큰 비중을 가진 주연급 캐릭터는 아님에도 불구하고 귀여운 외모에 장미 안대에 흑백 머리카락, 개틀링 기관총이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호연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포화란 예고 영상에 네티즌들이 단 댓글을 살펴보면 "와!", "왜 안나오나 했다", "드디어 올 것이 왔다", "호연 치트키 쓰네", "화란아 나도 순정이 있다" 등 호평하고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