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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뷰] '메타포: 리판타지오'의 한국 나들이, 서울팝콘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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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뷰] '메타포: 리판타지오'의 한국 나들이, 서울팝콘 2024

세가, 홀로라이브, 니지산지, SOOP, 네이버웹툰 등 참여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4-08-19 17:36

서울팝콘 2024 세가 부스에 전시된 '메타포: 리판타지오' 등신대 입간판들. 사진=이원용 기자
서울팝콘 2024 세가 부스에 전시된 '메타포: 리판타지오' 등신대 입간판들. 사진=이원용 기자
대중문화 콘텐츠 전반을 아우르는 전시 행사 '서울 팝 컬처 컨벤션(서울팝콘) 2024'가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됐다. 신작 '메타포: 리판타지오'를 선보인 세가 등 여러 기업과 콘텐츠인들이 현장에 함께했다.

서울 강남 소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팝콘 현장은 약 60개 기업, 기관의 전시 부스와 메인 스테이지 무대, 버스킹 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서울팝콘 2024 세가 부스 전경. 사진=이원용 기자
서울팝콘 2024 세가 부스 전경. 사진=이원용 기자

일본 게임사 세가가 대형 부스를 냈다. 세가는 17일 스테이지 무대를 통해 출시 예정 신작 '메타포: 리판타지오'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 부스또한 '메타포' 시연대와 포토존 등으로 꾸며졌다.

반다이 남코의 '철권 8' 이용자 대회 또한 열린다. 이키나게임즈와 피아이소프트, '하모닉스' 개발팀 등 인디 게임사들이 여럿 부스를 낸 가운데 보드게임사 '보드엠' 부스 또한 눈에 띄었다.

서울팝콘 첫 날 가장 인기를 끈 행사는 인플루언서 '쵸단', '마젠타', '히나(냥뇽녕냥)'과 아이돌 출신 '시연'으로 구성된 4인조 걸밴드 QWER의 콘서트 무대였다. 이외에도 인터넷 방송인들이 여럿 현장을 찾았으며 이들을 위한 숲(SOOP)의 부스 또한 설치됐다.

서울팝콘 메인 스테이지에서 음향 테스트를 하는 QWER 멤버들의 모습. 사진=이원용 기자
서울팝콘 메인 스테이지에서 음향 테스트를 하는 QWER 멤버들의 모습. 사진=이원용 기자

뉴미디어 분야의 핫 키워드로 꼽히는 '버추얼 유튜버(버튜버)'들도 눈에 띄었다. 2022년 열린 첫 서울팝콘부터 매년 라이브 행사를 열어온 홀로라이브 프로덕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한 니지산지가 그들이다. 이중 니지산지는 별도 부스 또한 설치됐다.

코스프레 참가자들을 위한 전용 공간이 설치된 것 또한 눈에 띄었다. 대한민국코스플레이연맹 등 코스프레 관계 조직들의 단독 부스도 설치됐다. 참관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드로잉 존'은 장수 문구 기업 모나미가 새로이 스폰서로 참여했다.

서울팝콘 2024 드로잉존의 모습. 사진=이원용 기자
서울팝콘 2024 드로잉존의 모습. 사진=이원용 기자

서울예술대학교와 계원예술대학교, 부천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등 콘텐츠 관련 대학들도 대거 부스를 냈다. 네이버웹툰과 한림사 등 기업은 물론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저작권위원회 또한 현장에 함께했다.

서울팝콘 2024 계원예술대학교 부스 전경. 사진=이원용 기자
서울팝콘 2024 계원예술대학교 부스 전경. 사진=이원용 기자
서울팝콘 2024 네이버웹툰 부스 전경. 사진=이원용 기자
서울팝콘 2024 네이버웹툰 부스 전경. 사진=이원용 기자
서울팝콘 2024 니지산지 부스 전경. 사진=이원용 기자
서울팝콘 2024 니지산지 부스 전경. 사진=이원용 기자
서울팝콘 2024 SOOP 부스 전경. 사진=이원용 기자
서울팝콘 2024 SOOP 부스 전경. 사진=이원용 기자
서울팝콘 2024에 마련된 코스튬 플레이어들을 위한 공간의 모습. 사진=이원용 기자
서울팝콘 2024에 마련된 코스튬 플레이어들을 위한 공간의 모습. 사진=이원용 기자
영화 '할로윈'의 마이클 마이어스를 코스프레한 참관객. 사진=이원용 기자
영화 '할로윈'의 마이클 마이어스를 코스프레한 참관객. 사진=이원용 기자
마이클 마이어스가 캡틴 아메리카와 만났다. 사진=이원용 기자
마이클 마이어스가 캡틴 아메리카와 만났다. 사진=이원용 기자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캐릭터 '가오나시'를 코스프레한 서울팝콘 2024 관람객. 사진=이원용 기자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캐릭터 '가오나시'를 코스프레한 서울팝콘 2024 관람객. 사진=이원용 기자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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