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연간 실적은 중국 지역에 5월 출시된 '던전 앤 파이터(던파) 모바일'이 이끌었다. 중국 지역 전체의 매출은 1641억엔(1조4753억원)으로 2023년 대비 63.3% 성장했다. 던파 IP 전체의 구체적 매출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2023년 대비 53% 성장했다.
4분기 적자에 관해 넥슨은 "퍼블리싱 프로젝트 종료에 따른 일회성 손상차손 약 70억엔이 반영돼 적자를 봤다"고 설명했다. 넥슨이 최근 종료한 퍼블리싱은 지난해 12월 '파이널 판타지 14' 채널링 서비스와 올 1월 발표된 미공개 신작 '환세취호전 온라인', 메타버스 서비스 '넥슨 타운'의 서비스 종료 등이 있다.
2025년 신작으로 넥슨은 오는 3월 27일 '마비노기 모바일', 28일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연달아 선보인다. 유럽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의 생존 슈팅 게임 '아크 레이더스', 좀비 생존 게임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 등 신규 IP 게임들도 준비하고 있다.
이정헌 넥슨 일본 법인 대표는 "당사가 보유한 강력한 UP들의 사업성 확장을 위한 연구,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며 "IP 프랜차이즈에 신규 IP 발굴을 더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