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형 RPG '갓앤데몬' 글로벌 서비스 개시

모예 테크놀로지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를 맡은 신작 모바일 게임 '갓앤데몬'이 15일 출시됐다.

갓앤데몬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국내 기준 원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중국과 러시아, 태국을 제외한 동남아시아 지역을 제외한 세계 전역에서 정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의 세계관은 검과 창, 활, 마법 등을 다루는 영웅들이 모여 싸우는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다. 출시 시점에 총 70종의 영웅을 획득, 덱을 구성할 수 있다.

종족은 '휴먼'과 '오크', '정령', '신족', '마족' 다섯으로 나뉜다. 휴먼이 오크에, 오크는 정령에, 정령은 휴먼에 강한 가위 바위 보상성 관계에 신족과 마족은 서로에게 상성상 강한 형태다. 상성 외에도 각 캐릭터는 '공격', '방어', '마법', '서포트(지원)' 4개 직업을 별도로 갖고 있다.

갓앤데몬은 출시 시점에 한국어와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한다. 권장 사양은 안드로이드OS 8, iOS 13.0 혹은 그 이상의 버전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