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 2주년 방송 마무리…"수제 버거 먹고 오케스트라 듣자"

시프트업이 미소녀 수집형 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 2주년 기념 쇼케이스 개최했다. 주요 업데이트 예정 콘텐츠는 물론 게임 외적인 이벤트들을 공개했다.

'니케' 2주년 특별 방송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26일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오케스트라 콘서트 개최, 햄버거 프랜차이즈 '프랭크 버거'와 제휴 이벤트 등이 예고됐다.


니케 오케스트라 콘서트 '멜로디스 오브 빅토리'는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내년 1월 11일, 한국에선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월 15일 열릴 예정이다.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11월 4일 시작된다.

프랭크 버거와의 제휴 행사는 오는 11월 11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에 걸쳐 진행된다. 12월 7일과 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 게임 페스티벌(AGF) 2024'에도 참여, 특별 행사 '니케 카니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게임 업데이트 예정 콘텐츠로 신규 스토리 '올드 테일즈'와 캐릭터 '신데렐라', 그레이브'가 공개됐다. 이들 외에도 기존 출시 캐릭터 '라푼젤'이 새로운 모습 '라푼젤: 퓨어 그레이스'로 출시된다.

신데렐라는 캐릭터와 더불어 코스튬 '유리 공주'가 함께 출시된다. 기존 캐릭터 '이사벨', 'D : 킬러 와이프', '홍련 : 흑영'의 새로운 코스튬들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메인 스토리의 33·34 챕터, 새로운 보스 '베히모스' 등도 업데이트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