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MMORPG IP를 원작으로 하며 중국의 쿠카 게임즈에서 서비스를 맡은 모바일 신작 '트리 오브 세이비어(트오세): 네버랜드'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8위에 올랐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트오세: 네버랜드'는 10월 11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서비스 1주 만인 18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매출 톱10에 진입했다.
이 게임의 원작은 한국의 IMC게임즈에서 2016년 선보인 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다. '네버랜드'는 김학규 IMC게임즈의 감수 하에 4년에 걸쳐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NC)의 '리니지M'과 퍼스트펀 '라스트 워: 서바이벌', 센추리 게임즈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등 매출 톱5의 면면에는 변동이 없었다.
신규 업데이트에 힘입어 매출 6위까지 치고 올라온 호요버스의 '원신'은 2주 연속 톱10 자리를 지켰다. 지난주 매출 9위 '트릭컬 리바이브'는 16위에 자리 잡은 가운데 11위부터 15위까지는 111% '운빨존많겜', 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넥슨 'FC 모바일', 슈퍼셀 '브롤스타즈', 심둥 글로벌 '고! 고! 머핀!'이 차지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텐센트 산하 레벨 인피니트가 배급을 맡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이 17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액션스퀘어가 개발, 하이브IM이 서비스를 맡은 '삼국블레이드 키우기'는 14일 사전 예약을 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