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캐릭터 수집형 건 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 서비스 개시 2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개시했다. 오는 26일에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니케' 공식 포럼에는 이날 2주년 기념 이벤트 '마침내, 별에 새겨질 우리들의 동화' 공식 일러스트가 공개됐다. 이번 이벤트는 주인공 '지휘관'이 니케들을 이끌고 우주로 향한다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인게임에선 오는 21일까지 열흘 동안 2주년을 앞둔 사전 이벤트 '떠나자, 우주로!'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겐 모집 티켓 등 인게임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유튜브 방송 예고 이미지에는 게임 내 오퍼레이터 '시프티'와 더불어 MC를 맡을 캐릭터 2인의 실루엣이 공개됐다. 네티즌들 사이에선 실루엣의 주인공이 '라피'와 '아니스'일 것이란 추정이 나온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텐센트 산하 레벨 인피니트가 글로벌 배급을 맡아 2022년 11월 4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아케이드 건 슈팅 게임에 미소녀 캐릭터 수집 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일본과 한국을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