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의 캐릭터 수집형 턴제 전투 RPG '붕괴: 스타레일'이 신규 캐릭터 '비소'를 업데이트한 데 힘입어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4위에 올랐다.
붕괴: 스타레일에는 지난 10일, 2.5버전 '천랑을 꿰뚫는 푸른 비황'이 업데이트됐다. 이 버전에서 새로운 플레이 가능 캐릭터로 늑대귀 여장군 '비소'의 워프(확률 뽑기)가 시작됐다.
이와 더불어 기존의 인기 캐릭터 '카프카'와 '블랙 스완' 또한 워프 대상으로 지정됐다. 카프카는 지난해 8월 1.2버전에 신규 캐릭터로 추가된 시점에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당시에도 붕괴: 스타레일이 구글 매출 4위에 올랐다.
엔씨소프트(NC) '리니지M'과 퍼스트펀 '라스트 워: 서바이벌'은 매출 투 톱을 지킨 가운데 붕괴: 스타레일과 더불어 슈퍼셀 '브롤스타즈'가 구글 매출 톱10에 새로이 들었다.
지난주 구글 매출 톱10에 들었던 NHN '한게임 포커 클래식'과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는 이번주 각각 22위, 15위에 자리 잡았다. 11위는 NC '리니지W'였으며 로블록스 코퍼레이션 '로블록스', 웹젠 '뮤 모나크2', 111% '운빨존많겜' 등이 그 뒤를 따랐다.
중국 게임사 심둥(X.D.) 글로벌의 캐주얼 방치형 RPG '고! 고! 머핀!'이 11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웹젠의 '용과 전사', 컴투스의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등이 사전 예약 이벤트를 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