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산하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를 맡은 미소녀 수집형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에 파괴 속성 신규 캐릭터 '프레데리카'가 12일 업데이트된다.
프레데리카는 '스타시드' 세계관 내 7대 AI 세력 중 리메리트의 선생님이라는 설정이다. 사전에 공개된 그녀의 이벤트 스토리 '하트풀 스쿨 데이즈'에선 선생으로서 리메리트의 과거 전술대항전 기록을 조사하고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골머리를 앓는 모습이 그려졌다.
상위 속성 캐릭터인 만큼 프레데리카의 이벤트 스토리 '하트풀 스쿨 데이즈'는 통상 2주 단위로 진행되던 다른 이벤트들과 달리 4주 단위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프레데리카 픽업 모집(확률 뽑기)는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9월 25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다.
인게임 캐릭터로서 프레데리카는 '파괴' 속성의 어태커다. 파괴는 '창조'와 더불어 스타시드의 상위 속성으로, 출시 초창기부터 존재했던 '메아'에 이어 두번째로 출시되는 파괴 속성 캐릭터다.
프레데리카 외에도 기존 캐릭터 '괴도 엘'의 인스타시드 게시물이 추가된다. 이와 더불어 괴도 엘과 '할로나', '이드', '앤', '프레이야' 등 다섯 캐릭터 중 하나를 픽업 모집 대상 캐릭터로 선택할 수 있는 '선택 픽업' 이벤트도 열린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