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NC)의 MMORPG '리니지2M'이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모바일 게임 매출 톱5에 복귀했다.
리니지2M에는 지난 21일, 가치 보존형 월드 '에덴' 서버가 추가됐다. 기존 서버와 달리 프로모션 제작이 존재하지 않고 무료 직업 교체, 인게임 재화로 아가시온 변경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이에 기존에 15위에 머무르던 게임의 순위가 28일 기준 구글 매출 5위에 입성, 31일까지 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리니지2M이 5위에 오른 것은 올 6월 30일 이후 약 2달 만의 일이다.
카카오게임즈의 MMORPG '아키에이지 워' 또한 30위권에서 톱10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아키에이지 워에는 21일 새로운 직업 '파괴자'가 업데이트됐다.
두 게임의 순위가 급등한 가운데 지난주 매출 8위 '버섯커 키우기'와 9위 '운빨존많겜'은 각각 이번주 14위, 12위에 자리 잡았다. 11위는 '로블록스', 13위는 'EA 스포츠 FC 모바일' ,15위는 '브롤스타즈'였다.
NC의 수집형 MMORPG '호연', 네오위즈 산하 파우게임즈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가 28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호요버스의 '원신'에는 같은 날 신규 지역 '나타'가 업데이트됐으며 31일 기준 매출 18위에 자리 잡았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