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39 카페에 사이퍼즈 '구사의 베로니카' 등장

넥슨 자회사 네오플의 게임 '사이퍼즈'와 디저트 전문 프랜차이즈 카페 '디저트39'와의 제휴 이벤트가 25일 시작됐다.

이번 제휴 이벤트로 국내 디저트39 매장에서 사이퍼즈 테마 식음료, 그랑플람과 협력 제작된 텀블러, 마우스패드 굿즈 등이 한정 상품으로 판매된다.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 약 5주다.

특히 테마 식음료 '레드케익 세트'와 '레드티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 한해 '결정의 루이스', '신출의 키아라', '구사의 베로니카', '가면의 아이작', '강각의 레나' 등 다섯 캐릭터가 카페 점원으로 분장한 모습을 담은 포토 카드를 무작위로 증정한다.

사이퍼즈는 2011년 6월 정식 서비스를 개시,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 대전 액션 게임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같은 AOS 장르에 3D 대전 격투 콘텐츠를 결합한 혼합 장르 게임으로 최근까지도 게임을 플레이하는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김태영 네오플 '사이퍼즈' 디렉터는 "이용자분들께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준비했다"며 "전용 세트 메뉴와 더불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