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의 미소녀 수집형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넥슨 '데이브 더 다이버'와 컬래버레이션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니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26일, 향후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하는 여름 특별 방송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니케와 데이브 더 다이버의 컬래버레이션 내용이 공개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니케 게임 내에는 데이브 더 다이버의 핵심 콘텐츠인 바다 탐험, 초밥집 운영 등을 본뜬 미니 게임이 추가된다. 니케에는 그간 특정 이벤트마다 타워 디펜스, 로그라이크 슈팅 등 다양한 장르의 미니 게임들이 추가돼왔다.
데이브 더 다이버 특유의 복장을 테마로 한 코스튬도 추가된다. 앵커의 '앵커 더 다이버', 마스트의 '마스트 더 다이버'로 이중 '앵커 더 다이버'는 미니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특별 방송에선 컬래버레이션 외에도 '로산나'와 '사쿠라'의 이격 캐릭터 '로산나: 시크 오션'과 '사쿠라: 블룸 인 서머', 여름 테마 코스튬으로 바이퍼의 '샤인 오브 러브', 메이든의 '언더 더 썬', 길티의 '디스빌리프 웨이브' 등이 공개됐다.
또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여의도 소재 더현대서울에서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는 점, 올 하반기 안에 타 IP와 추가로 컬래버레이션한다는 점 등도 예고됐다.
승리의 여신: 니케와 데이브 더 다이버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는 오는 7월 4일 시작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게이머즈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