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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후속작 '모두의마블2' 사전 체험 27일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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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후속작 '모두의마블2' 사전 체험 27일 개시

원작 '모두의마블'도 별도 서비스 지속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4-06-26 09:28

'모두의마블2' 사전 체험 이벤트가 오는 26일 시작된다. 사진=넷마블
'모두의마블2' 사전 체험 이벤트가 오는 26일 시작된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2' 사전 체험을 오는 27일 오전 11시 개시한다.

이번 사전 체험은 오는 7월 11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스테이지 모드 5지역을 클리어하거나 대전모드에서 '플래티넘4' 이상 등급을 획득한 이용자에게는 정식 출시 이후에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 '클레오 파트라'를 증정할 예정이다.

모두의마블2는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엔투(N2)가 개발해 2012년 출시한 온라인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정식 후속작이다. 원작 모두의마블은 PC, 모바일 등으로 출시돼 세계적으로 2억명의 누적 회원을 모은 인기 게임이다.

후속작으로서 모두의마블2는 '행운 아이템'의 역할을 제각기 다른 스킬을 보유한 6개 캐릭터를 조합하는 형태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가 원하는 타이밍에 스킬을 사용, 보다 다양한 변수를 창출할 수 있다.

모두의마블 원작은 후속작과 별개로 서비스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넷마블 측은 모두의마블 공식 카페를 통해 "두 게임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며 "모두의마블 역시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쭉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원용 글로벌게이머즈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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