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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받고 1명 더…'포트나이트' 스쿼드 모드 '리로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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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받고 1명 더…'포트나이트' 스쿼드 모드 '리로드' 출시

인플루언서 체험 이벤트 28일 개최
김블루·군림보·마셜·코아 4인 참여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4-06-24 10:25


에픽게임즈가 자사 3인칭 슈팅(TPS) 게임 포트나이트에 스쿼드 배틀로얄 모드 '포트나이트 리로드'를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혔다.

포트나이트 리로드는 총 4인이 하나의 팀을 구성, 10개 팀 40명이 경쟁하는 유형의 게임이다. EA '에이펙스 레전드'나 넥슨 '더 파이널스'와 같은 기존의 스쿼드 배틀로얄 게임들이 3인 1팀을 이루는 것이 주류였는데, 여기 팀원이 1명 늘어난 셈이다.

팀원 4인이 전멸하거나 게임이 종료에 임박한 이른바 '서든데스' 상황이 아닌 한 손쉽게 부활할 수 있다는 점 또한 특징이다. 부활까지 걸리는 시간은 30초 혹은 40초이며, 살아남은 팀원이 다른 팀을 쓰러트리면 부활에 걸리는 시간도 그만큼 줄어든다.

'포트나이트 리로드' 론칭 예고 영상 갈무리. 사진=에픽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
'포트나이트 리로드' 론칭 예고 영상 갈무리. 사진=에픽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

에픽게임즈 측은 이번 포트나이트 리로드 모드에 대해 "기존의 배틀로얄의 긴장감은 유지하면서도 더욱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기존 맵에 비해 더욱 좁은 전장인 '틸티드 타워', '리테일 로우' 등 신규 맵을 추가할 방침이다.

국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모드를 소개하기 위한 라이브 이벤트를 '치지직' 플랫폼에서 오는 28일 오후 8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인플루언서로는 '김블루', '군림보', '마셜', '코아' 4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게이머즈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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