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에서 '라스트 워: 서바이벌', '리니지M', '명조: 워더링 웨이브'가 꾸준히 3톱을 지키는 등 큰 변동이 없었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의하면 '라스트 워'와 '리니지M', '명조'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약 열흘 동안 매출 1, 2,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4위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5위 센추리 게임즈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또한 같은 시기 톱5를 꾸준히 키지고 있다.
특히 '명조'는 톱5 게임 중 유일하게 PvP(이용자 간 경쟁)이 강조되지 않음에도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달 6일 신규 캐릭터 '음림' 출시 후 지속적으로 3위를 지키고 있는 셈이며 오는 28일 '금희'가 새로이 업데이트되면 매출에 더욱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6월 22일 기준 매출 11위와 12위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넥슨 'FC 모바일', 조이나이스게임즈 '버섯커 키우기'가 차지했다. 13위는 호요버스 '원신'이었으며 엔씨소프트 '리니지2M', 111% '운빨존많겜' 등이 그 뒤를 따랐다.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이 오는 26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원신 개발사 호요버스의 신작 액션 RPG '젠레스 존 제로'는 다음달 4일 서비스를 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