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신작 루트 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정식 출시일이 오는 7월 2일로 확정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선 현지 시각 7일 오후 2시(한국 시각 8일 오전 6시) '서머 게임 페스트(SGF) 2024'가 막을 열었다. 넥슨은 이날 '퍼스트 디센던트'와 기존 출시작 '더 파이널스' 업데이트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특히 퍼스트 디센던트에 관해선 3분 길이 정식 출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 게임은 PC 플랫폼 스팀과 콘솔 게임기기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등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넥슨의 유럽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는 '더 파이널스' 시즌3 업데이트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더 파이널스의 무대는 일본의 교토로 닌자, 사무라이, 초밥 요리사 등 다양한 복장을 이용할 수 있다.
국내에선 넥슨 외에도 엔씨소프트(NC)가 캐주얼 액션 게임 '배틀크러쉬'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NC는 오는 27일 PC와 모바일,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에서 배틀 크러쉬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주요 외산 게임 관련 정보로는 △'검은 신화: 오공' 8월 20일 출시 △소닉x섀도우 제너레이션즈 10월 25일 출시 △붕괴 스타레일 특별 예고 영상 '꿈의 예술' △몬스터 헌터 와일드 오는 2025년 출시 △시드 마이어의 문명 7 오는 2025년 출시 등의 일정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