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MMORPG '프라시아 전기'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서비스 시점을 오는 13일로 확정지었다.
프라시아 전기의 현지 배급은 감마니아가 맡고 있다. 오는 7일 PC 버전 사전 다운로드, 10일에는 모바일 버전 사전 다운로드를 개시해 13일 멀티 플랫폼 형태로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넥슨과 감마니아는 지난 5월 프라시아 전기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실시했다. 이후 사전 예약, 캐릭터 명 선점 등 이벤트를 전개했다.
프라시아 전기는 넥슨이 지난해 3월 선보인 하드코어 MMORPG다. 월드 별로 21개의 영지가 존재하며 결사(길드) 단위로 이를 두고 겨루는 거점전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원용 글로벌게이머즈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