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출시 2주차까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주간활성이용자(WAU) 순위 5위를 지켰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의 5월 2주차(13일~19일) 자료에 따르면 '나 혼자만 레벨업'은 전주 대비 약 15만명(26%)이 적은 43만명의 이용자가 몰렸다. 이로서 4위 자리를 네오위즈 '피망 뉴 맞고'에 내줬다.
나 혼자만 레벨업 외 이용자수 톱 10 게임들의 순위 변동은 없었다. 11위와 12위 또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넥슨 'EA 스포츠 FC M(20만6196명, 이하 5월 2주차 WAU)'과 킹(King) '캔디크러쉬사가(20만3681명)'이 차지했다.
WAU 5위에 오른 나 혼자만 레벨업은 같은 주 구글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슈퍼셀 '브롤스타즈'가 매출 7위, 드림 게임즈 '로얄 매치'가 9위, 로블록스 코퍼레이션 '로블록스'가 11위, 넥슨 'FC 모바일'이 14위 등에 올랐다.
같은 주 나 혼자만 레벨업 외 매출 톱5 게임들의 WAU와 전주 대비 변화율은 △2위 퍼스트펀 '라스트 워: 서바이벌' 14만5524명(-0.68%) △3위 엔씨소프트 '리니지M' 9만1040명(+3.55%) △4위 센추리 게임즈 'WOS: 화이트 아웃 서바이벌' 7만8611명(-4.73%) △5위 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 13만3251명(-5.38%)로 집계됐다.
이원용 글로벌게이머즈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