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월정액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 라인업에 '원숭이 섬으로의 귀환'을 비롯한 다섯개의 신작을 추가한다.
공지에 따르면 애플 아케이드에는 오는 6월 △어드벤처 게임 '원숭이 섬으로의 귀환+' △턴제 전투 게임 '래비드: 레전드 오브 멀티버스' △도트 그래픽 어드벤처 '툼 오브 마스크+' △캐주얼 게임 '패뷸러스: 안젤라의 결혼식 대소동'이 업데이트된다.
여기에 AR 헤드셋 '비전 프로'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3D 퍼즐 게임 '웨어 카즈 폴(Where Cards Fall)' 또한 아케이드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이다.
'원숭이 섬으로의 귀환'은 1990년 출시된 '원숭이 섬의 비밀' 시리즈의 여섯번째 정식 타이틀이다. 시리즈 최신작 2022년 6월 닌텐도의 게임 쇼케이스 '닌텐도 다이렉트'에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됐던 게임이다.
애플 아케이드는 약 200종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월정액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로 한국 기준 요금은 월 6500원이다. 아케이드 단독 구독 외에도 아이클라우드, 애플tv+, 애플 뮤직 등과 통합된 월정액 구독 서비스 '애플 원(개인 1만4900원, 가족 2만900원)'에도 포함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