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컴투스의 신작은 퍼블리싱을 맡은 미소녀 수집형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있다. 그러나 출시 시점이 3월 28일만큼 1분기에는 매출이 온전히 반영되진 않았을 것으로 짐작된다.
컴투스 측은 "10주년을 앞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글로벌 IP '위쳐 3'와 컬래버레이션, 사전 이벤트 등에 힘입어 매출이 향상됐다"며 "이 외에도 '컴투스프로야구 V24'가 성장함에 따라 스포츠 게임 분야 매출도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주요 신작으로 컴투스는 '프로스트펑크(프펑)' IP 기반 모바일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등을 하반기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현재 국내에만 서비스 중인 '스타시드' 역시 3분기 서비스 범위를 글로벌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