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실적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은 9월 신작 'P의 거짓'이다. 패키지 게임으로서 판매량 하향 안정화가 이뤄졌으나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선 신작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이에 힘입어 PC·콘솔 분야 매출 446억원을 기록, 지난해 1분기 대비 58.7% 증가했다.
또 '브라운더스트 2'의 매출 증대, 신작 '금색의 갓슈벨!!' 출시 등에 힘입어 모바일 게임 분야 매출 42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32.4% 상승세를 기록했다.
2분기는 3월 말 신작 '오 마이 앤', 올 4월 중국 서비스를 개시한 캐주얼 게임 '고양이와 스프', 이달 8일 새로이 공개된 스포츠 게임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등이 책임진다. 하반기에는 자회사 파우게임즈의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에 더해 '고양이와 스프' IP를 활용한 신작 2종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